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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자 동구의회 의장, 대전 발전의 중심지로 재도약 하는 동구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10-15 12:49:35

박민자 동구의회 의장이 15일 동구청에서 열린 ‘제33회 동구민의 날’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박민자 동구의회 의장은 혁신도시지정, 대전시립의료원 유치, 각종 도시개발사업 추진 등 대전 발전의 중심지로 재도약하기 위해 열심히 뛰었다고 강조했다.

박민자 의장은 15일 동구청에서 열린 ‘제33회 동구민의 날’ 행사에서 “이 모두가 우리 동구를 아끼고 사랑하는 구민 여러분이 이루어 낸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구가 혁신성장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오늘 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으로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자치를 강화하기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도 이루어졌다"며 “자치제도의 대변혁 앞에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제33회 동구민의 날’ 행사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황인호 동구청장, 박민자 동구의회 의장 및 시·구 의원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