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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산고등학교, ‘1교 1사 자매결연’으로 나눔의 행복

나정남

nano1772@naver.com | 기사입력 2021-10-16 10:06:22

[서산타임뉴스=나정남기자] 대산고등학교는 지난 12일(화) 오후, 대산읍 소재 대산새마을금고(이사장 김문경)와 ‘1교 1사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학교장실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임성실 교장과 김문경 이사장, 한형기 전무가 참석해 학교 현황을 공유하고 대산의 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들을 나눴다.

이날 양 기관은 장학금 지급과 우수졸업생 상품 지원 학생들의 역량강화 및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 금융지식 높이는 금융교실 개최 함께하는 경제교육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상호 협력사업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약속했다.

또한 1교 1사 자매결연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협력하는 풍토 조성을 통해 ‘학교는 기업사랑, 기업은 학교 사랑’을 적극 실천하기 위한 협약이다. 학교는 인재육성과 평생교육기관으로서 기업과 협력하고, 기업은 교육공동체라는 인식을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기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부여한다.

이번 협약은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학교발전을 위해 협력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나눔의 경영을 실천한다. 또한, 양측은 학교발전을 위해 교육활동 지원 및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된 교육 실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상호 교류⋅협력하기로 했다.

김문경 이사장은 “대산고와 협약서를 맺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1교 1사 자매결연이 공교육의 질 향상을 통한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교육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는 희망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