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지번영회, 얼룩진 소장의 부정행위 문서, 정광섭 의원 전달..
=사설법인 사익 보장하는 양승조, 공익위한 네이처월드 내쫓기 위한 계책인가..공익이냐 ․ 사익이냐 그는 양자택일 해야 할 것=
나정남 | 기사입력 2021-10-17 11:50:31

[타임뉴스=나정남기자] 금일 태안군 꽃지해수욕장 내 주거하는 동답번영회 임원(회장 전용득) 6명과 동 지역구 정광섭 도의원이 오랜만에 지역 현안고충 해소에 나섰다. 이날 번영회 측은, 해당 국공유지 전대분양 사건과 관련하여 주민피해사실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정 의원은, ‘11월 도 감사일정이 확정되었다’ 면서 '도 휴양림사업소 소장의 수의계약 체결에 법률위반 사항이 있는지 확인하고, 차후 대책을 강구하겠다' 는 의지를 밝혔다.

[꽃지해수욕장 동답번영회 임원 지역구 정광섭 의원과 회의-2021. 10. 10. 경 19:00]

번영회 측 강연분 부회장은, ‘동 법인 대표를 상대로 190,0000,000원에 상당하는 피해액을, 현재 서산지법에 소를 제기했다. 그 외 법인의 형법위반 사항은 현재 고발하어 수사 진행 중이다’ 라면서 '과거에 발생된 원인(조례)을 제거하지 않으면 또 다시 동 법인과 유사한 잡초가 움틀 것으로 보인다' 며 '구차한 건의는 접고, 휴양림사업소 소장의 법률위반과 동법인의 유착의혹 혐의를 밝혀내는 것이 그 잡초를 뿌리를 삭초제근 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고 건의했다.

이에 정 의원은, '이번 공주에서 진행되는 행정감사에 철저히 임하겠다' 고 답변했다.

이어 동 번영회 측 주진구 사무국장은, ‘이번 주민피해 사태는 태안군과 휴양림사업소 공직자, 동 법인과의 유착행위가 주 원인이다’ 라고 지목하며 ‘그들은 동 법인과 수시 미팅하고 접대를 받았다. 특히 전전 소장 K모씨, 현 소장 G씨는 동법인 대표와 주민을 배척 할 수 있는 계책을 연일 모의했다’ 고 밝히며 '그들과 동문인 브로커 ㅂ씨가 동 법인을 대리하여 유착행위를 주도했다' 면서 '이 의혹을 밝히지 않는다면 사법부에 의뢰하겠다' 고 의지를 밝혔다.

해당 부지 상임이사 박승민은, ‘2017년~2018년 네이처국제꽃박람회가 성황리에 운영될 당시 도유지 1223면 주차장으로 감당할 수 없었다' 면서 '이를 태안군이 나서 인근 부지의 타용도 일시전용허가를 승인하며 주차장을 확장해 준 바 있다’ 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인근 추가 주차장 확보에 도유지가 포함되어 휴양림사업소는 도유지 사용승낙동의를 승인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승조 도지사 취임 후 사설법인에게 1223면을 뺏어 사설법인에게 임차해 준 이유는 명백하게 의심하지 않을 수 있는가’ 라고 주장했다.

더 나아가 그는 양승조 도지사를 지목하며 ‘위 사례를 참조하면 2019년 동 유료화 주차장 조례 발의는, 사설법인의 사익을 보장하고자 공익에 앞장서는 네이처월드를 내쫓기 위한 계책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 면서 '양승조 도지사가 공공의 이익을 앞세워 당선된 자인지 군민은 의구한다' 고 강조했다.

더불어 번영회측은, "양승조 도지사와 휴양림 사업소장에게 지난 6. 14. 경 동법인과 자신들의 법률위반 혐의를 적시하여 내용증명으로 발송했으나, 이조차도 묵살하고, 지난 6. 25. 경 226.000.000원의 국공유지 임차 밀실 수의계약을 체결한 사실에 대해 원팀이 아니라고 부정할 수 있는가' 라고 물었다.

한편 번영회 측은, 동 법인과 휴양림사업소 간 5가지 법률위반 및 유착의혹이 담긴 6장의 문서를 정광섭 의원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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