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대덕구청장, 구청장의 제1의무는 주민들과 이야기 나누는 것
주민과 함께 관광콘텐츠 소통토크
홍대인 | 기사입력 2021-10-18 19:26:43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18일 장동 작은수목원 야외무대에서 ‘걱정말아요 대덕’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구민이 저를 뽑아준 이유는 공약 즉 저의 정책을 실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18일 장동 작은수목원 야외무대에서 ‘구석구석 대덕, 어디까지 알고 있니?’라는 주제로 대덕구민기자단(이하 기자단) 및 주민들과 함께‘걱정말아요 대덕’토크콘서트를 3번째로 진행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정책을 실현하는 곳은 현장으로 우리 주민들이 사는 동네와 골목"이라며 “그곳에 사는 우리 주민들과 정책에 대해 나누고 필요한 부분들을 조정하지 않으면 어떤 정책도 성공하기가 사실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대덕이 새로운 정책도 많이 도입하고 있다"며 “저는 90% 이상의 정책들이 성공 혹은 호응을 받고 있는 것은 정책 집행 전에 주민들하고 상의하고 함께해 그 결과도 함께 나누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정현 구청장은 “구청장의 제1의무는 주민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는 것 같다"며 “크든 작든 내용을 갖고 이야기를 나누어 정책이 제대로 주민들에게 연결이 되어야 효과가 제대로 나온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최초로 공개된 ‘대덕구 홍보송’을 시작으로, 참석자들은 퀴즈로 대덕구에 대해 알아보고, 내 손으로 뽑은 나만의 대덕 명소를 소개하며 관광콘텐츠에 관한 궁금증과 향후 관광발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그동안 궁금했던 대덕구 관광콘텐츠 공정생태 관광프로그램과 더불어 대덕의 숨은 매력을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정현 구청장은 “지역 주민과 환경이 상생하는 공정생태관광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가장 중요한 관광 화두"라며 “앞으로도 대덕구만의 특색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개발해 공정생태관광 1번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부터 시작된 ‘걱정말아요 대덕’은 구청장과 주민들이 직접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다양한 주제로 각계각층의 주민들과 소통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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