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사회적 약자 보호 관련 기관·단체 대표와 간담회 개최
경찰의 날 맞아 보호・지원 단체 대표에 감사장 전달
홍대인 | 기사입력 2021-10-19 15:52:2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경찰청장(청장 송정애)은 19일 대전경찰청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 기관·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앞서 대전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이인원소장, 대전가톨릭가정폭력상담소 홍은경 소장, 대전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송재덕 관장, 대전노인보호전문기관 김숙현 관장, 대전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한창균 센터장, 대전시 장애인권익옹호기관 김순영 관장 등 6인에게 사회적 약자를 위해 힘써온 공로로 감사장을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송정애 청장은 간담회에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경찰의 노력뿐만 아니라 지역의 NGO단체가 함께 해야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보호지원 체계가 마련될 수 있으므로, 지금처럼 따뜻한 동행을 함께 해달라"고 전했다.

또한 목전으로 다가온 ‘스토킹처벌법 시행’에 따른 경찰의 대응 방향을 공유하였으며, 사회적 약자 대상 효율적 지원을 위한 각 기관・단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가톨릭가정폭력상담소 홍은경 소장은 “저를 비롯하여 오늘 참석하신 모든 단체의 대표가 각 분야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보호 활동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지역의 약자가 소외되지 않도록 경찰과 뜻을 같이하고, 효과적인 지원활동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대전경찰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기관·단체와 소통 및 협력방안을 논의하여 지속적으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시민이 대전을 더욱 안전하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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