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기 칠곡군수, 통합신공항 성공 추진 위한 ‘특별좌담회’
이승근 | 기사입력 2021-10-22 23:57:47

[칠곡타임뉴스=이승근 기자] 백선기 칠곡군수는 22일 군위군 대구시 편입안이 경북도 의회에서 찬성의결 되어 통합신공항 건설이 급물살을 타자 신공항의 성공적인 추진과 하늘길 동맹 시군의 상생 발전을 위해‘특별 좌담회’에 참가해 힘을 보탰다.

좌담회는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군위군, 구미시, 의성군 등의 하늘길 동맹을 맺은 4개 시군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군수실에서 열렸다.

이날 좌담회에서 단체장들은 하늘길 동맹 협약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힘을 모아나갈 것을 합의했다.

또 통합신공항 유치 확정을 기념하기 위해 설치한 팬텀기 앞에서 상생 발전을 다짐하며 기념 촬영을 이어갔다.

그러면서“대구경북은 신공항을 통해 새로운 성장거점, 글로벌 도시로 재탄생하는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면서“군위군 대구시 편입(안)이 경북도 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이 탄력을 받게 된 만큼 상생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늘길 동맹은 지난 4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을 계기로 구미시, 군위군, 의성군, 칠곡군 등 4개 시군이 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과 동반성장을 목표로 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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