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노은3동, 반석천에서 희망스위치를 켜보세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지역 주민을 위한 소규모 마을 축제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21-10-25 15:34:2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 노은3동(동장 이예순)은 10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3회에 걸쳐 반석천 안샘수변공원 일원에서 ‘반석천에 울리는 희망스위치 on 시즌 2’를 개최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마을축제를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 학생 동아리 등이 참여하는 소규모 문화공연으로 분산 개최하며 그림 전시, 우리동네 프리마켓, 유아 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상반기 5월에도 ‘반석천에 울리는 희망스위치 on 시즌1’으로 개최해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했으며, 시즌1에 이어 가을에는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진행 중이다.

특히, 반석천 안샘수변공원 일원에 해먹, 타프, 캠핑 의자, 빈백, 포토존 등을 설치해 캠핑 분위기 연출과 함께 관내 어린이집에서 참여한 천변 그림 전시회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오는 30일에는 문화공연과 함께 가족단위로 참여하는 우리동네 플리마켓을 개최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할 계획이며, 문화공연은 유튜브(노은3동TV)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관람할 수 있다.

마을행사를 준비한 엄운구 노은3동 마을축제 추진위원장은 축제 명칭처럼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답답했던 마음을 희망스위치로 켤 수 있는 휴식같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위로가 되고 즐길 수 있는 마을행사를 추진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