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하겠다
홍대인 | 기사입력 2021-10-25 16:28:2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경선 후보는 대전과 세종 인근 산단지역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후보는 25일 대전에서 열리는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충청권 합동토론회를 위해 대전시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세종시를 수도로서 기능이 실증화 되게 하겠다"며 “제가 집권하게 되면 국회와의 소통과 국무회의 주재를 감안해 제2집무실을 세종시에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경제를 위해 대전과 세종 인근 산단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해 외국계 기업이 많이 들어올 수 있도록 세제 감면을 지원할 생각"이라고 밝히고 “유성에 진행되고 있는 중이온 가속기 사업이 시작한지 오래됐지만 기술이 부족과 정부의 시스템 관리 능력 미비로 완공이 지연되고 있는 만큼 조속히 완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충남도의 현안인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도 집권하게 되면 지역의 희망사항을 반영해 환경, 과학, 문화, R&D부문의 공공기관을 이전해 대덕연구단지·경제자유구역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국민의힘 홍준표·윤석열·원희룡 대통령 경선 후보는 대전시당을 방문해 당원간담회·기자간담회 등을 통해 지역 민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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