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 겨울철 난방용품 주의당부
손종선 | 기사입력 2021-11-02 14:06:58

[타임뉴스 기명칼럼] 여수소방서는 2일 난방용품 사용이 급증하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위험 3대 난방용품인 전기장판, 전기히터, 화목보일러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겨울철 난방용품은 우리 생활 속에서 없어서는 안 될 정도로 다양하게 쓰이고 있으나 작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난방용품 사용 안전수칙으로 전기장판은 전기열선 손상 여부를 확인하고 안전인증을 받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며 전기히터 제품은 난방기구 주위에 가연성 물질을 가까이 두지 않으며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반드시 전원을 끄고 콘센트를 분리해야 한다.

또한, 나무 등 땔감을 원료로 삼는 화목보일러의 경우 온도 조절장치가 없기 때문에 과열에 주의해야 하며 연통이 과열되면 주변 가연물에 불이 붙을 수 있으므로 보일러 가동 시 자리를 비우지 않으며 보일러실 인근에는 소화기를 비치하는 것이 좋다.

여수소방서 돌산119안전센터장은“난방용품으로 인한 화재는 대부분 안전수칙을 알면서도 소홀히 해 발생하는 부주의가 대부분이다"며“기본적인 안전수칙을 꼭 실천해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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