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험군 보호 및 단계적 일상 회복 이행 준비를 위한 어르신 추가접종 실시
의성군,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어르신 추가접종 실시
이단비 | 기사입력 2021-11-08 12:42:34

[의성타임뉴스=이단비 기자]의성군은 고위험군 보호 및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 준비를 위해 11월 8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추가접종(booster shot)을 의성군 예방접종센터(의성실내체육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백신을 맞고도 감염되는 돌파감염 추정사례 발생률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

특히,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소자와 60세 이상 고령층 등에서 기본접종 후 시간경과에 따른 접종효과 감소로 돌파감염이 잇따르고 있으며, 이에 일상회복 과정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돌파감염을 통제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의성군에서는 군민들의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회복 추진을 위해 다양한 방역활동과 예방접종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역 특성상 고령 주민이 많은 점을 감안해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 시행을 위해 12월까지 예방접종센터를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추가접종(booster shot) 대상자는 접종완료 후 6개월이 지난 75세 이상 어르신으로 9,062명 중 예방접종센터에서 8,044명 정도 접종할 예정이다.

이에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센터에서 11월 8일부터 12월 27일까지 총 13일 동안 읍·면별 추가접종(booster shot)이 실시된다.

어르신들의 추가접종 편의 제고를 위해 예방접종 콜센터에서 예약을 지원하고, 고령의 주민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차량(버스)이동도 지원한다.

또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접종완료자 편의를 위해 예방접종센터 내 ‘예방접종증명 전담창구’에서 전자증명서(COOV) 설치·사용법을 안내하고 종이증명서와 접종완료 스티커도 같이 배부하고 있다.

더불어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가까운 읍면사무소에서도 접종완료 종이증명서와 스티커를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접종독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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