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기념물‘정이품송’자목 심어
왕사역사공원·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 1그루씩
김명일 | 기사입력 2021-11-12 12:58:58

[상주타임뉴스=김명일 기자] 상주시는 8일 천연기념물 제103호‘보은 속리 정이품송’의 자목(子木)을 왕산역사공원과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 각각 1그루씩 심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은 정이품송 자목은 충북 보은군이 지난 2013년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정이품송의 종자를 채취ㆍ발아시켜 길러온 2014년생(수령 7년)으로, 유전자 검사를 완료하고 상주시가 지난 9월 보은군으로부터 인증서와 함께 분양받은 것이다.

한편 정이품송은 조선 7대 임금인 세조의 속리산 행차 때 어가(御駕) 행렬이 무사히 통과하도록 가지를 스스로 들어 올려‘정이품’벼슬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