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수 김영만, 대한적십자사 헌혈유공장‘은장’
박성준 | 기사입력 2021-11-12 14:51:40

[군위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김영만 군위군수는 지난 12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 헌혈유공장 ‘은장’을 수여받았다.

대한적십자의 ‘헌혈유공장’은 안정적인 혈액수급과 헌혈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된 포상으로 헌혈횟수 30회가 넘으면 헌혈자에게 ‘은장’이 주어지는 상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꾸준히 헌혈 활동에 동참한 결과, 지난 4일 30번째 헌혈로 은장을 수여받게 되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혈액이 부족한 상황이라 군민들의 헌신과 봉사의 정신이 더욱 절실한 상황에서 생명을 나누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은 군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군민들의 작은 용기로 실천한 헌혈이 지역사회와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으니, 군민들이 헌혈에 많이 참여하여 관심과 사랑으로 가득찬 군위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대구경북혈액원과 협의하에 분기별 헌혈의 날을 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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