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투자계획 설명회 개최한 프랑스 메르센그룹
최영진 | 기사입력 2021-11-17 19:59:58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는 지난 16일 오후 프랑스 기업인 메르센코리아 주식회사가 천안지역 내 투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투자사업 설명회에는 장 필립 푸르니에(Jean Philippe Fournier) 파리 본사 부회장 등 4명의 임원진과 김재하 한국지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 메르센코리아는 앞으로의 사업추진계획 등을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 천안시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한 메르센코리아는 아산시 음봉면에 소재한 반도체용 그래파이트 제품 공장을 확장 이전해 2년간 900만 불을 투입, 천안 외국인투자지역(백석동) 2만3825㎡에 생산공장을 증축한다.

내년 6월 신규 공장을 본격적으로 가동할 예정으로 향후 5년간 생산 증대를 위해 950만 불을 추가로 투자하고 30명을 신규 고용한다는 계획이다.

메르센코리아의 그래파이트는 반도체 실리콘웨이퍼 제조에 투입되는 공정부품으로, MEMC코리아, SK실트론, ㈜한화 등에 납품되는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고부가가치 산업 소재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