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 새마을협의회, 김장김치 나눔 행사 펼쳐
최영진 | 기사입력 2021-11-18 18:03:25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 북면은 새마을 남녀협의회(지도자회장 조영동, 부녀회장 김동년)와 행정복지센터 직원 40명이 지난 17일 행정복지센터 뒤뜰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김치를 담그기 위해 전날 미리 김치를 절였으며 총 500포기에 달하는 배춧속을 직접 재배한 친환경 채소로 정성스럽게 버무렸다.

조영동 회장은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것을 생각하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 행사가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김치’는 지역 내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이 따듯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100여 가구에 전달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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