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2021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이 서구청 앞 보라매공원에서 19일 개막한 가운데 어린아이가 ‘아트빛터널’의 조명을 바라보고 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은 ‘상상자극! 문화공감!’을 주제로, 도심 속 공원에서 지역의 문화예술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민과 예술가가 함께하는 참여형 예술축제다.

보라매공원에 조성한 ‘아트빛터널’은 서구의 가을과 겨울을 주제로 하여 음악과 풍경이 함께하는 460m 구간의 테마별 빛터널로 다음 달 26일까지 운영되며, 형형색색의 LED 조명으로 연출하는 환상적인 빛의 향연이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축제의 대표프로그램인 아트마켓은 60개의 부스에서 예술작가들이 관람객과 소통하며 회화와 공예 등 수준 높은 작품을 전시·판매한다. 또한 트릭아트, 미술심리치료, 버블아트, 샌드아트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2021-11-20 10:15:30
‘아트빛터널’에 마음 빼앗긴 동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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