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대표이사 유미)은 18일 ‘지역사회통합돌봄 보건-의료-복지 분야 연계 협력을 위한 세미나’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그동안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지역사회 보건, 의료, 복지 각 분야 간 활동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운영했던 ‘지역사회통합돌봄 보건-의료-복지 분야 실무지원단’이 공공 및 민간기관 통합돌봄 관계자들과 대전시 지역사회통합돌봄의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고민을 나누고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의 주제발표는 ‘대전시 통합돌봄(주거 안심, 퇴원환자 돌봄, 영양급식) 지원계획’에 대해 대전광역시 복지정책과 김정태 팀장이 발표하고, 충남대학교 간호학과 박명화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토론자로는 권지현 팀장(충남대학교병원 사회사업팀), 이윤화 교수(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명희 관장(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 강영선 관장(정림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했다.

대전광역시 복지정책과 김정태 팀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대전시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분야의 주체가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유미 대표이사는 “대전시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지역사회 다양한 관계자들의 전문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단계별로 추진하고, 주체별 의견수렴의 장을 통해 대전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