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스타즈 ‘콘텐츠 제작지원’, 중소기업 온라인 판로개척에 도움
홍대인 | 기사입력 2021-11-22 15:50:0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온라인 사업을 키우고 싶거나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들이 새로운 판로개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을 돕기 위한 ‘2021년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을 적극 진행하고 있다.

소상공인들은 포털사이트 ‘아임스타즈’를 통해 ‘2021년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의 다양한 사업들을 신청할 수 있다.

아임스타즈는 중소기업 통합유통 플랫폼으로, 한 번의 상품등록을 통해 다양한 유통채널로의 시장진출을 지원함과 동시에 다양한 유통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여 우수제품을 발굴하는 등 소상공인의 마케팅/유통사업에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소상공인은 이 플랫폼을 활용해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임스타즈의 소상공인 지원사업 중 하나인 ‘소상공인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을 활용하면 판매 중인 상품에 대한 다양한 콘셉트의 홍보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은 (재)소상공인방송정보원에서 운영하고 있는데, 소상공인들은 이 사업을 통해 온라인 판매 플랫폼·SNS 및 오프라인 등에 활용 가능한 홍보영상을 제공받을 수 있고, 유튜브광고·TV광고 송출까지도 진행되어 제품 홍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위 사업에 참여한 대전 소재 소상공인 업체 세 곳은 제작된 제품 홍보영상을 통해 큰 성과를 이뤄냈다.

보아스테크(대표 최영준, 대전 유성구 위치)는 해외 진출 준비 중에 있어 해외 바이어들이 제품 관련 영상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그러던 중 아임스타즈에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알게 되었고, 만족스러운 홍보영상을 제공받아 해외 진출의 첫 발걸음에 있어서 귀중한 자료가 되었다. 현재 해외 바이어 미팅 시에도 영상을 유용하게 활용 중에 있다고 밝혔다.

휴닉(대표 박진아, 대전유성구 위치)은 19년도에 회사를 설립한 이후 온라인 홍보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다고 한다. 아무래도 온라인에서 판매가 이루어지다 보니, 추가적인 온라인 홍보 방안이 필요했는데 홍보 시 쓸 영상 제작비용이 만만치 않았기 때문이다.

지인 소개로 아임스타즈의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알게 됐고, 제품 정보가 잘 담긴 영상을 받을 수 있었다. 홍보영상 제작 후에는 홈페이지 및 제품판매 상세페이지에 영상을 활용할 수 있었고, 방송원에서 직접 TV광고 및 유튜브 광고를 진행해주어 온라인 홍보에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이 덕분에 20년도 매출액 7억에서 21년도 매출액 10억으로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대전역고기(대표 지유정, 대전 동구 위치)는 주기적으로 아임스타즈 사업을 확인하다 좋은 사업이 있어서 신청했다고 한다.

코로나19 때문에 오프라인 매출이 크게 감소해 온라인 판로개척이 필요했는데, 다행히 사업에 선정되어 제작한 제품소개형 영상으로 온라인 홍보를 시작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 덕분에 20년도 온라인 매출은 0원, 오프라인 매출 5억에서 올해는 온라인 매출 2천만 원으로 온라인 매출이 크게 늘었고, 오프라인 매출 6억으로 함께 증가할 수 있었다.

만들어진 영상은 지금도 오프라인 매장 내 모니터 및 회사 유튜브, 상세페이지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 중이다. 영상 제작 이후에도 방송원에 끊임없이 관심을 가져주고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 줘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소상공인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아임스타즈 홈페이지 ‘사업안내·신청’ - ‘소상공인 지원사업’ 카테고리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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