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의회, ‘제238회 제2차 정례회’ 개회
내달 17일까지, 26일간 행정사무감사, 예산안심의 등 예정
홍대인 | 기사입력 2021-11-22 17:26:0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의회(의장 김연수)는 11월 22일 제238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회기일정을 12월 17일까지 26일간으로 결정하였다.

정례회 첫날인 오늘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과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을 출석요구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안형진)를 7인의 의원으로 구성했다. 또한, 김옥향 의원이 최근 중구공무원노조 게시판에 승진인사 논란과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23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의회사무국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에서 29일까지 5일간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며, 11월 30일은 일반안건을, 12월 1일은『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7일부터 10일까지는『2022년도 예산안』을 심사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3일에『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13일부터 16일까지『2022년도 예산안』을 심사하는 등 각 상임위원회에서 상정된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김연수 의장은 “오늘부터 열리는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2022년 예산안 심의 등이 예정되어 있는 매우 중요한 회기"라며, “집행기관이 추진해 온 사업들을 면밀히 점검하고, 내년도 예산안에 불요불급하거나 선심성 낭비성 예산이 없는지 엄중하게 심의하여 주실 것"을 동료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그리고 최근 승진인사와 관련 “공정한 승진인사의 여부는 공무원들의 사기는 물론 정책사업의 성과와 구민 행정서비스의 품질이 달라질 수 있어 우려스럽고 안타깝다"면서 “행정권한을 위임한 구민들께서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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