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 보건소 행정사무감사
홍대인 | 기사입력 2021-11-23 10:01:4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의회(의장 이선용)는 22일 ‘제266회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 상임위원회별 4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경제복지위원회(위원장 정현서)는 보건행정과, 건강증진과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정현서 위원장은 서구관내 중 의료기반시설이 부족한 기성지역 주민들은 기성지소나 우명진료소를 적극 활용해야 하나 코로나19가 심각한 상황에는 인력을 코로나19 대응업무 지원에 배치하여 운영이 중단됨을 지적,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의료공백 최소화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요소수 품귀현상으로 긴급자동차 운영에 문제가 발생했는데 관내 의료기관 및 보건소 구급차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서지원 부위원장은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검사결과 통보시간이 구별 상이하여 동일 학교 또는 직장인들이 등교 및 출근 시 불편이 초래됨을 지적하며 5개구 통보시간을 일치시키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구했고, 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 사업의 방향이 알콜에 집중돼 청소년 프로그램이 전혀 없어 청소년 중독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청소년 대상 중독관리 사업을 신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한영 의원은 코로나19 백신접종 후 사망자에 대해 인과관계가 성립되지 않는 경우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없기에 정부에서 유가족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 지원될 수 있도록 보건소 입장에서 충분히 피력해 줄 것을 주문했고, 포충기에 대한 주민 만족도가 높기에 하천변 등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

전명자 의원은 금연 민원접수 처리건수가 줄지 않고 흡연단속 요청이 지속되기에 금연구역에 대하여 철저히 단속할 것을 주문했고, 간접흡연 피해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계도 및 홍보를 실시하도록 요구했다.

또 코로나19 최일선에서 서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드코로나 시대 조금 더 힘내 줄 것을 당부했다.

조규식 의원은 2019년~2021년까지 소독의무대상시설 점검실적이 다소 미흡함을 지적하며 향후 감염병 발생에 대비하여 2021년 남은 기간 동안 대상시설 점검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또 전년도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했던 공사, 용역, 물품구매 타지역 업체 다수 계약에 대한 사항이 올해는 많이 개선되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정수 의원은 최근 이상기온으로 인해 모기 개체수가 증가하여 주민들의 방역요청이 해마다 늘고 있기에 모기 취약지 관리와 방역소독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주문했고,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코로나 블루로 인해 정신적 어려움을 토로하는 분들이 많아졌기에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다양한 정보 제공 및 프로그램 운영으로 구민들의 정신건강에 도움을 주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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