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과학산업국·농업기술센터 소관 조례안 등 심사
홍대인 | 기사입력 2021-11-23 16:44:1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찬술)는 23일 회의를 열고, 과학산업국, 농업기술센터 소관 조례안 1건, 동의안 2건, 예산안 1건 등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전시에서 제출한 ‘대전광역시 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2022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 ‘2022년도 대전광역시 기금운용계획안’이 심사됐고 의원들은 조례안 등에 대해 질의를 실시했다.

김찬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대덕구2)은 실버세대 맞춤형 치유농장 공간 조성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아파트 단지 내 경로당이 있는데 지역구별로 1개소씩 어르신들이 식물재배 등 도시농업을 할 수 있는 공간제공에 대해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서 바이오산업 종합계획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대전형 K-바이오 랩의 추진을 위해 명확하고 체계적인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오광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은 소외계층 주민활력 도시농업 교육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사업발굴을 잘한 것 같고 성과에 따라 도시농업 관련 사업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대전시 전략사업과 관련해서 “로봇, ICT 분야의 관련 조례제정 등 전략산업의 육성을 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종명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3)은 시설채소 스마트 팜 관련해서 “내년에 10개소를 계획하고 있는데 농가 상황 등을 파악해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농촌자원 활용 치유프로그램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타지역과 차별화된 체험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농촌관광 등과 접목해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이광복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2)은 이상기상 대응 사업과 관련해 “자연재해에 안전한 시설물이 되도록 충분한 검토 후 진행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국책사업 유치와 관련해서 “좋은 여건을 가지고도 국책사업 유치에 실패하는 것에 대해 전문적인 TF팀 구성 등을 통해 구심점을 확보하고 지금부터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수빈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6)은 식물활용 그린스쿨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실내공기정화와 관련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데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도서관 등의 장소에도 사업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시민천문대 위탁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시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의 개선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조례안 ‘대전광역시 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안’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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