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침산2지구 시행
지적재조사지구 추진으로 신속한 지적불부합 해소
홍대인 | 기사입력 2021-11-24 10:41:3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022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신규사업지구를 침산2지구로 정하고, 지적불부합 지역을 해소해 주민의 재산권 보호에 나선다고 밝혔다.

침산2지구는 침산동 14번지 일원의 454필지, 761,954㎡ 규모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달 실시계획을 수립을 마치고 이달 30일까지 공람‧공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동의서를 징구하고 있다. 토지소유자 및 면적의 2/3이상 동의하면 사업지구를 지정해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 때 수탈의 목적으로 만들어진 약 백년 이 넘은 지적도를 실제 현황에 맞게 다시 만드는 사업으로, 현실경계와 지적공부상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경계분쟁 등 구민 재산권 행사의 제한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된다. 현재 중구에는 안영1지구와 목달2지구를 추진하고 있다.

박용갑 구청장은 “2022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은 전년도에 비해 사업량을 30%이상 늘려 추진할 예정이며, 구민의 재산권 보호 및 경계분쟁 해소에 기여하는 사업인 만큼 현장에서 구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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