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은 24일 대전 지역 보훈가족을 위해 불고기 200인분(400kg)을 후원했다.
이번에 지원받은 불고기는 ㈜비앤지 대표이사 유대영 회원 및 ㈜중앙메디칼 대표이사 이재신 회원이 후원한 육류를 평화가득함요양원(원장 홍지인) 조리사분들이 양념을 배합하여 만들었다.
만들어진 불고기는 보훈단체를 통해 대전시 보훈가족 2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육류를 후원해 주신 유대영 대표이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국가유공자분들과 보훈가족이 든든하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흥주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장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를 위한 든든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봉사체험교실은 대전 지역의 2,500여명 시민들로 구성된 비영리봉사활동단체로 2014년부터 고령 국가유공자를 위해 명절 위문품, 밑반찬, 연탄, 한약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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