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신탄진이 문화와 레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시로!
홍대인 | 기사입력 2021-11-25 17:14:59

허태정 대전시장이 25일 석봉동 건립부지에서 열린 ‘신탄진권역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건립’기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신탄진권역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건립은 석봉동 주민을 비롯한 대덕구민들의 간절한 바람이 이뤄낸 결실이라고 말했다.

허태정 시장은 25일 석봉동 건립부지에서 열린 ‘신탄진권역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건립’기공식에서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건립으로 문화 등 인프라가 부족한 신탄진권역에 생활밀착형 문화시설을 조성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도모하며 우리 대전 동북부 지역의 새로운 성장기점으로 발전하는 토대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어“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가 지역주민 모두가 다양한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는 화합과 소통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신탄진이 가장 앞서가는 도시 문화와 레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대전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박정현 대덕구청장, 김태성 대덕구의회 의장, 허태정 대전시장, 박영순 국회의원을 비롯해 구의원, 기관단체장과 주민들이 참석했다.

한편 ‘신탄진권역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는 2023년 8월을 준공 목표로 석봉동 774번지(5,400m2)에 331억 3400만 원을 투입해 지하2층 지상3층, 연면적 12,639m2의 주민생활밀착형 복합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며, ▲주거지주차장 ▲행정복지센터 ▲주민건강센터 ▲로컬푸드직매장 ▲도서관 ▲생활문화센터 ▲국민체육센터의 다양한 주민편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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