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희망 울림 공연 성황!
27일(토) 사명대사공원 평화의 탑 앞에서 일상회복 콘서트 개최
권오원 | 기사입력 2021-11-29 14:52:02

[김천타임뉴스=권오원 기자] 김천시는 지난 27일(토) 사명대사공원 평화의 탑 앞에서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일상으로 『희망 울림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다시 일상으로 『희망 울림 콘서트』’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음악을 통해 마음을 다독이고 재도약의 힘을 얻을 수 있는 울림을 표현하고자 김천시에서 기획했다.

이날 콘서트는 배우 노현희가 사회를 보고 바리톤 이응광, 색소포니스트 김지륭 그리고 유명 포크 록밴드 여행스케치(조병석, 남준봉)가 실력 있는 연주자들과 협연하여 평화의 탑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멋진 무대를 펼쳤으며 김충섭 김천시장, 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 송언석 국회의원, 최복동 한국예총 김천지회장 등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먼저, 김천 출신 유명 성악가 바리톤 이응광이 ‘나는 제일가는 만물 박사(오페라『세빌리아의 이발사』)’,‘오 나의 태양’, ‘걱정말아요 그대’를 부르면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들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다음으로 색소포니스트 김지륭은 ‘사랑보다 깊은 상처’, ‘아름다운 강산’과 같은 유명 대중가요와 비틀즈의 세계적인 명곡인 ‘Hey Jude’를 색소폰으로 연주해 관객들에게 풍성한 울림을 주었다.

마지막으로 유명 포크 록밴드 여행스케치가 ‘별이 진다네’, ‘왠지 느낌이 좋아’, ‘산다는 건 다 그런 게 아니겠니’등 대표곡을 감미롭게 불러 관객들에게 가을날의 감성과 낭만을 선사했다.

콘서트는 080콜센터, 체온 측정, 거리두기 좌석 배치 등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콘서트를 관람한 한 시민은 “좋아하는 가수를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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