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대덕구청장, ‘신탄진다가온’은 신탄진의 랜드마크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11-30 11:04:03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29일 대덕구 신탄진행정복지센터 부지에서 열린 대전드림타운 ‘신탄진 다가온’기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신탄진 이곳에 청년 주택 ‘다가온’이 들어서면 신탄진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29일 대덕구 신탄진행정복지센터 부지에서 열린 대전드림타운 ‘신탄진 다가온’기공식에서 축사 “신탄진이 변하고 있다"며 “신탄진의 랜드마크가 될 다가온, 신탄진권역 주민들의 문화공간인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광역철도망 개통으로 접근성 향상, 인입선로 이설, 대청댐과 산업단지의 콜라보를 통한 일자리와 성장동력 확대 등으로 이제 신탄진은 충청권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공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박영순 국회의원, 박정현 대덕구청장, 김태성 대덕구의회 의장, 김재혁 대전도시공사 사장, 김찬술 대전시의회 의원, 구의원, 신탄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 및 주민협의체위원장, 대전청년대표 등 내빈 포함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해 착공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과 개식선언 및 내빈소개, 다가온 홍보영상 시청 및 공사개요 보고,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 및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한편 지난 5월 유성 구암다가온 기공식에 이어 두 번째로 착공한 신탄진다가온은 지하 4층, 지상 20층, 총 237호 규모로 조성되며, 청년·신혼부부 등 주거취약계층이 2024년 3월부터 입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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