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새로운대전위원회는 시민 민주주의의 디딤돌
홍대인 | 기사입력 2021-11-30 16:55:54

허태정 대전시장이 30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열린 ‘제5회 새로운 대전위원회 정책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새로운대전위원회는 민선 7기 대전시정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대전시와 함께 많은 결실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허태정 시장은 30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열린 ‘제5회 새로운 대전위원회 정책워크숍’에서 “새로운대전위원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대전의 대표기구로서 지방분권 시대에 발맞춰 변화하는 대전, 발전하는 대전을 위한 시민 민주주의의 디딤돌이 되어 왔다"며 “새로운대전위원회를 중심으로 민·관을 잇는 진정한 협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산업연구원 혁신성장역량 평가에서 전국 1위를 거둬 성장 기반을 인정받은 한편, 혁신도시 지정,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 대전의료원 설립 등 대전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 밑거름을 차곡차곡 쌓아나가고 있다"며 “이제 민선 7기 반년 남짓 남은 시점, 마지막까지 민생에 전념하며 완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정책워크숍은 새로운대전위원회 3년간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2년 실·국별 주요 정책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특히 1부 분과 토의에서는 2022년 실·국별 정책방향 및 주요과제에 대한 허심탄회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2부 공식행사에서는 그간의 활동영상 시청, 주요 워킹그룹 성과에 대한 발표, 허태정 대전시장과의 각본 없는 자유대화로 구성되어 대전시 발전을 위한 새로운대전위원회 위원들의 솔직한 의견들이 개진됐다.

새로운대전위원회 곽현근 위원장은 “사회문제는 시공을 넘나드는 것이니 다양한 분과를 통해 해결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며 “ 특히 2기 위원회에서는 10개 워킹그룹을 통해 현안에 대응한 시의적절하고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냈다며, 앞으로도 시정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2018년 민선7기와 함께 출범한 새로운대전위원회는 주민자치, 청년정책, 마을기반공동체, 문화예술 등 10개 분야의 워킹그룹을 중심으로 중장기, 미래지향적 아젠다를 발굴할 뿐만 아니라, 국·시정과 연계된 주요 시책에 대해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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