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 대덕구의회 의원, 대덕e로움·온통대전 통폐합 촉구
홍대인 | 기사입력 2021-12-01 13:04:2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민의힘 소속 김수연 대덕구의회 의원이 대덕구 지역화폐인 ‘대덕e로움’을 대전시 지역화폐인 ‘온통대전’과 통폐합을 촉구했다.

김수연 의원은 1일 2021년도 경제복지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내년부터 대덕e로움 사업에 국비·시비 지원이 중단된다"며 “불이익과 예산 낭비를 하면서 대덕구 지역화폐를 내년에도 굳이 발행하려는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지적했다.

특히 김 의원은 “대덕구청장이 자신만의 치적을 위해 35억 원이 넘는 예산을 낭비하는 사업을 계속 추진하려 것이 아닌가"라며 “예산 낭비로 지역민들에게 피해가 가는 지역화폐 사업은 이제 정리할 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수연 의원은 “대전시에서 발행하는 지역화폐 ‘온통대전’과 통합해 사용하면 구 예산을 들이지 않으면서도 대덕구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김 의원은 “대전시에 따르면 통폐합도 대덕e로움과 온통대전의 플랫폼만 합치면 되는 간단한 작업이고 명칭을 변경할 필요도 없다"며 “대덕e로움 사업 예산은 소상공인 지원이나 시급한 사업에 투입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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