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공공형어린이집 지정서 전달 및 보육유공자 표창
공공형어린이집 23개소, 천사의 손길 성금 기탁으로 화답
홍대인 | 기사입력 2021-12-01 13:39:5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신규지정 및 재지정 공공형어린이집 7곳에 지정서를 전달하고 보육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공공형어린이집은 민간‧가정 어린이집 중 평가 인증 시 우수점수를 받고 정원 충촉률이 높으며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적절하게 운영되고 있는 어린이집이다.

올해 신규 1곳과 재지정 6곳 등 총 7곳의 어린이집이 우수시설로 인정받아 선정됨에 따라 동구 지역 내 공공형어린이집은 총 23개소로 확대됐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공공형어린이집은 다음 달부터 3년간 운영비 지원과 체계적 관리를 통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이날 보육사업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보육교직원 6명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이날 23곳의 공공형어린이집 원장들은 함께 모은 성금 100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동구 천사의 손길 행복에 전달해 주변에 훈훈함을 나눴다.

임문자 동구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무엇보다도 어린이들의 교육에 본이 되고 부모가 신뢰하는 공공형어린이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어린이집은 제2의 가정이자 교육의 출발지로 엄마의 마음으로 보살펴 주시는 원장님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천사의 마음으로 기부하신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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