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활동가 하반기 평가 간담회 개최
김이환 | 기사입력 2021-12-02 17:11:57

[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구미시는 12월 1일(수) 17:30 3층 상황실에서 놀이활동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구미시 꾸러기 놀자학교』활성화 방안 논의 및 하반기 성과보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구미시의 주력사업인 『구미시 꾸러기 놀자학교』는 읍면동에서 추천받아 선정된 어린이놀이터 6개소(고아읍 초롱공원, 남통공원, 사곡동 물꽃공원, 오태중앙어린이공원, 구평동 별빛공원, 옥계 도담공원)를 대상으로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었다.

시는 안정적인 놀자학교 운영을 위해 『놀이활동가 신규 양성과정』을 개설하여 14명이 전래놀이지도사 전문자격증을 소지하게 되었으며,

기존 활동가를 포함한 20명이 올 한해동안 2,00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100여종의 우리놀이를 전파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였다.

지난 4월에는 아동의 놀 권리 증진과 놀이문화 정립을 위해 구미시장이 구평동 별빛공원을 직접 찾아 [1일 놀이활동가, 장쌤을 이겨라] 프로그램에 “놀이활동가"로 활약하며 아동들에게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팽이치기 등 요즘 접하기 힘든 전래놀이를 전수하여 현장에 참여한 아동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구미시는 8월 상반기 간담회를 통해 팀별 성과 보고, 팀별 자랑대회,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당초에는 아동을 대상으로 시작된 놀이가 횟수를 거듭할수록 호응이 좋아 하반기에는 아동과 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즐기는 가족단위의 놀이로 자리잡았다.

이번 하반기 간담회는 활동에 대한 평가보고 및 내년도 활동 방안에 대한 허심탄회한 개인의견 발표 등 한 해 동안 안전하고 신나는 놀자학교 운영을 이끈 놀이활동가 상호 간 격려의 시간이 되었다.

『구미시 꾸러기 놀자학교』는 각 놀이터에 배치된 놀이활동가와 함께 팽이치기, 고무줄놀이, 비석치기, 사방놀이, 줄넘기, 실뜨기, 제기차기, 고무신 맞추기, 달팽이 놀이와 같은 우리놀이를 즐기며 신나게 놀 수 있는 프로그램 놀이로 아동의 두뇌발달, 상상력, 성취감, 창의력, 표현력, 집중력 등을 키우고 협동심, 배려심은 물론 예술적 감성과 미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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