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호 동구청장, 주민 패싱은 절대 없어야 한다
홍대인 | 기사입력 2021-12-04 08:47:04
황인호 동구청장이 12월 1일 구청에서 확대간부회를 주재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황인호 동구청장은 행정을 추진하는 과정이나 성과를 공유, 행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절대로 주민 패싱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황인호 구청장은 지난 12월 1일 구청에서 확대간부회를 통해 “올해 동구의 다양한 성과를 주민들이 꼭 알 수 있게 널리 알려야 한다"며 “구민들이 공무원들이 열심히 일하고 있는 것을 넘어 동구 주민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사나 사업을 추진할 때 지역의 주민들이 모르게 추진해서는 안 된다"며 “주민들이 제대로 추진하는 일에 대해 알지 못하면 사업에 뒤늦게 제동이 걸리거나 본질이 왜곡 또는 여론이 호도되어서 문제가 발생하면 아무리 좋은 사업도 차질이 생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동드림타운·낭월동드림타운은 고령자주택과 청년·신혼부부주택을 건설을 통해 세대통합형 맞춤형 임대주택으로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함께 어울려 사는 새로운 주거문화를 만드는 것인데 일부에서 영세민 아파트 또는 취약계층으로 몰고 가고 있다"며 “이 곳은 청년과 신혼부부들을 위한 곳으로 이들을 폄하하는 그런 얘기가 나도는 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황인호 구청장은 “가족지원센터를 만드는데 있어서 지역 주민들과 사전 설명회 또는 주민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해서 그 안에 무엇 배치하고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며 “절대로 주민들이 패싱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황인호 구청장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독려와 지역 확산 방지 대책을 논의하고 산불예방에 대해서도 회의를 나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