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민 의원, 대전 숙원 사업 정부 예산 확보에 큰 역할
고용노동교육원 대전센터, 한국원자력안전재단 대전교육원 동구 유치 크게 기여
홍대인 | 기사입력 2021-12-04 14:34:43
장철민 국회의원이 3일 대전시청을 방문해 국회의 2022년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을 이야기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장철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동구)이 국회의 2022년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미술품 수장고, 베이스볼 드림파크 등 대전의 숙원 사업 예산 확보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한국고용노동교육원 대전거점센터, 한국원자력안전재단 대전교육원 등 공공교육기관을 동구에 유치하는데도 크게 기여했다.

장 의원은 대전의 국비 예산 확보에 있어 원도심 재생과 기존 과학기술 자원이 조화롭게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예산안 심사에 임했다.

대전광역시는 2022년 3조 8,644억 원의 정부 예산을 확보했으며 이는 올해 예산 3조 5,808억 원에 비해 2,836억 원 많은 수준이다.

구체적으로는 원도심 재생을 위해 ▲국립미술품수장 보존센터 조성 10억 원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50억 원 ▲하수관로 정비사업 10억 원 확보에 공을 들였고 과학기술 역량강화를 위해 ▲특구진흥재단 운영지원 4.68억 원 ▲대전·세종 첨단 신기술 실증단지 조성 사전 용역 3억 원 ▲데이터 안심구역 11.9억 원 ▲대전산업기술단지 조성 12.65억 원 ▲기상산업클러스터 조성 연구 용역 2억 원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구축 30억 원을 확보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그 외에도 시민 생활 편의 개선 ▲현도교~신구교 도로개설 설계비 2억 원 ▲청벽산공원 사거리~엑스포 아파트 간 도로확장 10억 원 ▲호남선 고속화 사업 설계비 5억 원과 공공교육기관 유치로 ▲한국고용노동교육원 대전거점센터 4.43억 원 ▲한국원자력안전재단 대전교육원 설치 3억 원 및 공공기관 이전 ▲기상청 이전 14.16억 원, 역사 진실규명 및 명예회복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전국단위 위령시설 조성 예산 86.1억 원 친환경사업 ▲샘머리 생태축 복원 3억원 ▲목재친화형 목재도시 조성 5억 원 및 기타 ▲청소년 자립지원관 확충 2.06억원 ▲식장산 고산사 보수 2억 원 등을 확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장철민 의원은 “2022년 예산안을 검토하는 예결위 소위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에 꼭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 원도심 재생과 과학기술 역량 강화가 대전에 꼭 필요한 예산이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숙원사업이었던 수장고와 야구장 관련 예산을 확정지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계획대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착수되고 마무리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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