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민 의원, 황인호 동구청장과 사이가 아주 좋다
홍대인 | 기사입력 2021-12-04 15:52:47
장철민 국회의원이 3일 대전시청을 방문해 국회의 2022년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장철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동구)은 전국의 모든 기초자치단체장과 지역 국회의원 관계 가운데 저와 황인호 동구청장 사이가 가장 좋다고 밝혔다.

장철민 의원은 3일 대전시청 기자실을 방문해 “간혹 생각이 다르고 일을 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생기기도 하지만 가족끼리도 생각이 다른 부분은 있다"며 “저희 사이가 좋지 않다고 말하고 다니는 분이 있다면 정치적인 의도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 있는 지방선거로 인해 구청장 후보뿐만 아니라 시의원·구의원에 도전하시려는 분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것이 좋은 방향 또는 갈등을 유발하는 위험요인이 될 수도 있지만 결국 대선에 얼마나 기여하느냐 부분과 당원 및 시민들이 평가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대선과정에서 여러 평가들이 나오게 되면 대선이 끝나고 상황이 명확해지면 제가 설명하지 않아도 알 것"이라며 “격려하면서도 경고하는 바가 정말 대선에 최선을 다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과정에서 당보다 자신을 우선하면 정말로 누가 되며 그것은 현역이든 도전자든 똑같은 이야기"라고 재차 강조했다.

또한 대전시장 출마설에 대해서는 “내년은 확실히 아니고 이제 국회의원 2년 하면서 그동안 동구에 진행되고 있는 정책과 사업들이 많이 있는데 지금 이것을 놓고 갈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며 “동구의 기초를 닦고 발전의 방향성과 비전이 대전과 대한민국 발전에 하나의 틀을 잡았다라고 제 스스로가 납득 할 때 일 잘 하고 있으면 시민들이 언젠가는 부르실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장철민 의원은 국회의 2022년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미술품 수장고, 베이스볼 드림파크 등 대전의 숙원 사업 예산 확보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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