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치매센터, ‘치매공공후견활동 노트’ 제작·보급
홍대인 | 기사입력 2021-12-18 11:35:1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오응석/충남대학교병원 위탁운영)는 활동 중인 치매공공후견인의 후견업무 지원을 위해 ‘치매공공후견 활동노트’를 제작해 보급했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치매관리법 제12조의 3항에 따라 의사결정 능력이 부족한 후견 대상자에게 성년후견제도 지원을 통해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로, 중앙치매센터의 중앙지원단, 광역치매센터의 광역지원단과 시·군·구 치매 안심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치매공공후견인은 노인장기요양보험 등 사회복지서비스 신청 및 이용지원, 의료 서비스 이용에 관한 진료 및 검사 지원, 일상생활 관련 사무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대전광역시에서는 15명의 치매공공후견인을 양성하여 이 중 8명이 활동 중이다.

치매공공후견 활동노트는 후견인들의 업무 수행시 꼭 필요한 기본, 개별후견사무, 후견사무심화 관련 정보제공 및 업무진행 내역을 기록할 수 있는 업무진행 노트, 그리고 치매관련 치매알짜정보 등을 수록하고 있다.

오응석 센터장(충남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은 “치매공공후견 활동노트가 후견사업 수행시 유용하게 활용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치매공공후견인의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하여 컨텐츠 개발 및 활동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