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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구미시는 탁월한 역량과 혁신적인 활동으로 최고의 성과를 창출하여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한 기업인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2021년 구미시 최고기업인ㆍ최고근로자」를 선정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구미시 최고기업인ㆍ최고근로자 선정은 한 해 동안 지역산업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과 근로자를 발굴ㆍ시상함으로써 기업과 근로자의 자긍심을 드높이기 위한 기업육성시책으로, 최고기업인은 대ㆍ중견기업, 중소기업 부문 각 1명, 최고근로자는 남, 여 각 1명씩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최고기업인ㆍ최고근로자는 올해 11월초 선정계획 공고 및 신청자 접수를 거쳐 12월 13일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에서 개최된 구미시기업사랑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되었다. 최고기업인의 경우 기업경영상태, 지역산업발전, 복리후생 등의 공적을 중심으로, 최고근로자는 동일분야 근속, 기술개발 및 품질향상 등 기여도를 중심으로 심의하였으며, 1차 서류평가를 거쳐 2차 심사위원평가를 합산하여 선정되었다. 올해 최고기업인상 대·중견기업 부문은 ㈜벡셀 박훈진 대표, 중소기업 부문은 ㈜코리아스타텍 김부일 대표가 선정되었으며, 남성 최고근로자는 ㈜보백씨엔에스 엄기덕 팀장, 여성 최고근로자는 GH신소재㈜ 박미라 매니저가 선정되었다. ▣ 최고기업인 대·중견기업 부문 ㈜벡셀 박훈진 대표- ㈜벡셀은 1978년 국내 건전지 산업의 발전과 함께 성장한 대한민국 대표 건전지 전문업체로 2차 전지, 보조배터리, ESS 등 미래의 성장 동력인 에너지 관련 디바이스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박훈진 대표는 지역산업발전을 위하여 이모빌리티 협동조합 설립 등을 통해 매출 신장 및 수출 증대를 이루어냈으며,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무교섭 임금단체협약 체결, 마스크 기부 등 근로자 사기진작 및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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