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건설‘활기’, 주거환경 개선 및 인구유입 기대
김민규 | 기사입력 2021-12-24 15:10:27

[성주타임뉴스=김민규 기자] 성주지역은 그동안 사통팔달의 교통망 구축으로 인근 도시와의 접근성, 귀농 귀촌 열풍으로 인해 주택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노후 된 주택이 많아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들이 선호하는 주택은 부족한 실정이다.

성주군은 주택난 해소 및 주거환경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민간주택 건설 사업을 적극 유치하여 성주읍 백전리와 경산리 세 곳에 공동주택(아파트) 3개동[지하1층 지상29층 규모 286세대], 공동주택(연립주택) 1동[지하1층 지상4층 규모 16세대], 공동주택(아파트) 2개동[지하1층 지상15층 규모 140세대]가 건설 중이며, 공동주택 건설 사업이 완료되면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으로 인구유입 효과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지난 22일 성주군에서는 성주읍 공동주택 건설 현장 중 백전리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공사 진행 상황 및 안전관리 등 전반적인 사항을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장기간에 걸쳐 이루어지는 공사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 및 공사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소음·진동, 비산먼지 등 인근주민 불편을 최소화하여 공사해줄 것을 당부하였고, 철저한 공사품질 확보 및 하자요인의 사전 제거 등 향후 입주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공사장 관련 개선 사항을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