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협력사‧잎담배 농가 돕는 ‘상생협력기금’ 200억 원 출연
홍대인 | 기사입력 2021-12-27 13:37:0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KT&G(사장 백복인)가 중소 협력사 및 잎담배 농가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상생협력기금’ 200억 원을 출연한다.

이를 위해 지난 22일 KT&G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이상학 KT&G 부사장과 김순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T&G 서울사옥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KT&G는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과 ‘농어촌상생기금’에 각각 170억 원과 30억 원을 출연한다.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은 기업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출연하는 기금으로, KT&G는 협력사 에너지 절감, ESG컨설팅 및 벤처기업 사업화 지원 등 협력 기업들과 동반성장을 위한 다각도의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농어촌상생기금은 농어촌과 기업의 상생을 촉진하는 기금으로, KT&G는 해당 기금을 통해 농민 건강검진, 자녀 장학금 및 농촌 지역개발 등 잎담배 농가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이상학 KT&G 부사장은 “KT&G는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발판을 만들고자 장기적 관점에서 진정성, 지속가능성에 집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사회와 협력하며 책임감 있게 사업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KT&G는 사회와의 ‘상생’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다양한 CSR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청년 일자리 문제 해소를 위한 ‘상상스타트업캠프’와 ‘상상플래닛’ 등 ‘청년창업 지원사업’과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해, 소외계층 지원 및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을 돕는 사회공헌기금인 ‘상상펀드’가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주요 사업 진출국 및 저개발국가의 교육·주거·환경 등 사회문제 해결에도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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