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정권교체를 향한 충청권의 민심이 하나로 모였다
홍대인 | 기사입력 2021-12-31 21:00:53
장동혁 국민의힘 대전시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 후보와 31일 국민의힘 선대위 사무실 앞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전시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이 정권교체의 열망과 의지를 전하기 위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시작해 여의도까지 가는 도보 대장정이 끝났다.

장동혁 위원장은 지난 24일부터 31일까지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시작해 여의도까지 가는 도보 대장정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을 보내주셨고 걷는 동안 그 열망이 모여 충청권의 민심이 하나로 모아지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31일 장 위원장과 ‘뚜벅뚜벅 원정대’는 이날 국민의힘 선대위 사무실 앞에서 윤석열 후보에게 정권교체에 대한 충청인의 열망을 전달했다.

이에 윤석열 후보는 “추운 날씨에 대전에서 이렇게 먼 길을 걸어서 오셨다니 너무 힘드셨겠다"며 “여러분의 뜻이 힘이 되고 그 힘으로 잘 헤쳐 나갈테니 걱정 마시라"고 말했다.

장동혁 공동위원장은 “국민들이 바라보는 국민의힘이 다소 일사분란해 보이지 않더라도 충청은 하나 되어 윤 후보에게 힘을 싣고 있다"며 “우리 충청이 앞장서서 윤석열 후보 승리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동혁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한 ‘뚜벅뚜벅 원정대’는 지난 24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출발해 세종시, 청주시, 천안시 등 충청도를 거쳐 평택, 수원, 성남시 대장동, 동작동 국립묘지 등 총 200여 Km를 도보로 걸어 여의도 국민의힘 선거캠프에 도착했다.

이 과정에서 장위원장은 충청 주요 인사는 물론 이 소식을 전해들은 많은 충청인들의 응원메시지를 담아 윤석열 후보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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