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비대면 시대, 온라인 성경 강의가 삶과 믿음 변화시켰다
홍대인 기자 htcpone@naver.com
기사입력 : 2022-01-05 17:05:15
팬데믹 시대, 제한된 대면활동에도 꾸준히 성장하는 신천지예수교회의 비결?
지난해 12월 26일 열린 신천지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2기 온라인 수료식
[타임뉴스] “비대면 강의라, 저처럼 자영업을 하는 사람은 시간을 융통성 있게 낼 수 있어서 좋았죠. 오전에는 할 일을 마치고 시간 내서 영상 듣고 이해가 안가면 혼자 또 반복해서 들을 수 있으니까요."(여, 62세, 대전시 평촌동)

“코로나19로 인해서 오히려 신천지 말씀을 듣기에 좋은 상황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대면수업이 아닌 온라인을 통한 수업이 진행되어 거리 및 시간 제약이 없어졌기 때문에 수강하기에 적합한 환경이 되었습니다."(남, 24세, 전남 무안)

“다 같이 모이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화상이었기 때문에 저는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집이 시골이라 온라인 수업이 아니었다면 먼 곳으로 왔다 갔다 하면서 신천지 말씀 듣는 것이 불가능했을 것 같아요."(A씨, 22세, 충남 부여)

코로나19 현상이 장기화되면서 각계 종교 활동이 크게 위축된 가운데, 신천지예수교회가 올 한해만 2만 명에 가까운 수가 수료하며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에서 운영하는 성경교육센터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말씀교육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이 입을 모아 말한 비결은 바로 비대면 시대에 필수가 된 온라인 강의이다.

주 2~3회 진행되는 신천지예수교회 말씀 교육은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시간 제약은 물론 오가는 거리에 대한 부담감마저 크게 해소하게 되었고, 비대면 활동이 늘면서 자연스럽게 온라인 강의를 접하는 수강생들이 증가하게 된 것이다.

온라인 강의를 한 번도 접해보지 않았던 중장년층이나 노년층은 신천지 온라인 강의를 어떻게 받아들였을까?

“이전부터 매스컴을 통해 신천지를 알고는 있었지만 저는 신을 믿지 않는 무신론자였습니다. 아내가 하도 권유해서 세미나로 한번 들어보고 판단하자 했죠. 비대면이라 부담도 덜했고요. 하지만 학업을 끝낸 지도 오래되었고 현장에서 일하는 제가 온라인으로 강의를 듣는 것이 쉽지는 않았습니다."(A씨, 남, 47세, 충남 배방)

A씨는 혼자 듣는 강의라 그런지 초반에는 집중도는 떨어지고 산만한 행동을 많이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그런데 언제고 다시 녹화영상 듣고 복습하며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듣다 보니 이전에는 단순히 베스트셀러 중 하나라고 생각했던 성경이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키워준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교회에서 신천지는 무서운 곳이라고 들어 두려운 마음이 앞섰다는 B씨(67세, 여, 충북 오창)는 “6개월에 이르는 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 모를 정도로 재미있게 들었다. 그전에 성경통독을 10번이나 했으나 뜻을 몰라 답답한 마음이었지만 신천지 말씀을 듣고 나서는 성경을 읽을 때 이해가 잘되고 말씀이 마음속에 새겨지는 것 같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 참여한 수료생들은 한결같이 입을 모아 색안경을 끼고 보지 말고 신천지에 대한 선입견을 내려놓는다면 말씀이 보이게 된다며 말씀을 한번 들어보고 판단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의 한 강사는 “코로나19 발생 초창기에는 모든 센터를 폐쇄하고 코로나 확산을 방지에 총력 다 했다"고 밝히며 “하지만 코로나가 장기화 되면서 말씀을 배우려고 하는 수강생들의 요청과 말씀을 전하는 사명 감당을 위해 온라인 수업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온라인 강의를 시작하면서 그동안 시간·장소의 제약으로 센터 수업을 듣지 못했던 분들까지 함께 듣게 되었다"며 “대면강의 때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수강생들의 성경에 대한 이해와 믿음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천지예수교회의 각종 강의가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면서 그동안 신천지의 강의나 세미나에 참여하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던 성도나 목회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수강하게 되면서 신천지예수교회의 성장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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