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와 대전광역시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여인섭)는 지난 4일, 등록급식소 기관장 55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2021년 12월 30일부터 시행된 소규모 어린이급식소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 의무화 적용 관련, 기본회원(준회원)에서 일반회원(정회원)으로 전환된 신규 급식소 및 기존부터 일반회원으로 지원받고 있는 등록급식소 등 상황을 고려하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대한 전반적인 사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센터는 먼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재)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제공한 홍보 및 교육영상을 이용하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을 홍보하고 ‘농산물안전하게 섭취하기’ 에 대해 교육했다.

2022년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지원사업인 위생·안전, 영양관리 순회방문 횟수 및 내용, 어린이·기관장·교사·조리원·부모 등 대상별 교육 지원횟수 및 주제, 식단 및 레시피, 가정통신문 등 정보제공, 중구 센터의 위생·안전, 영양 특화사업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회로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 할 수 있도록 했다.

센터는 집합교육 및 사업설명회에 참여하지 못한 급식소에 사업설명회 자료를 발송하여 전체 급식소가 사업에 대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대전광역시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제21조에 근거,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대전광역시청, 중구청이 연계한 국책사업으로 (사)대한영양사협회가 2017년 부터 위탁받아 개소한 이래 중구 관내 어린이의 안전하고 균형 잡힌 급식 실현을 위해 위생·안전, 영양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