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대전의 발전 위해서는 대전교통공사가 발전해야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1-10 19:27:29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이 10일 월평동 대전도시철도공사에서 열린 ‘대전교통공사 출범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교통 서비스를 위해 대전교통공사가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중순 의장은 10일 월평동 대전도시철도공사에서 열린 ‘대전교통공사 출범식’에서 “차량 중심에서 사람 중심의 교통체제 전환은 아주 적절한 정책"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전시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교통은 시민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매주 중요한 요소"라며 “대전 공공교통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대전교통공사 출범을 계기로 다양한 공공교통기능의 통합 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공교통 서비스를 보다 체계적으로 제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대전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 김찬술 산업건설위원장, 윤소식 대전경찰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공사 홍보영상 상영, 경과보고, 격려사 및 축사, 비전선포식, 현판 제막식 및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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