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교통서비스 추진 로드맵 발표하는 김경철 대전교통공사 사장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1-10 19:52:0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김경철 대전교통공사 사장이 10일 월평동 대전도시철도공사에서 열린 ‘대전교통공사 출범식’에서 공공교통서비스 추진 로드맵을 발표하고 있다.

대전시는 대전교통공사에 도시철도를 비롯한 통합교통플랫폼인 ‘대전형 마스(MaaS)’와 완전공영제 시내버스, 트램 운영 등의 업무를 추가해 공공교통 운영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교통전문 공기업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또한 여러 산하기관에서 운영중인 교통문화연수원(現 대전관광공사), 타슈(現 대전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現 대전사회서비스원) 업무를 순차적으로 이관해 대전시 주요 교통정책 사업추진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윤소식 대전경찰청장,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이선하 대한교통학회 회장, 김찬술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홍종원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해 대전교통공사의 출범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