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구본환 대전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4)은 10일 특수교육발전과 교육여건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대전맹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구본환 의원은 ‘발달장애인 및 가족의 안정적 생활 보장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는 한편,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특수학교 추가 설치 필요성 및 개선 대책, 성인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의 실태파악을 통한 적절한 지원으로 돌봄부담 완화, 장애인 재활승마 운영을 위한 지원 촉구 등 특수교육과 장애인 복지를 위해 열정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이날 특수학교 운영위원장과 간담회를 열고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돌봄부담 완화와 졸업 후 진로 확보를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형성 등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구본환 의원은 “음악에 남다른 애정을 보이는 대전맹학교의 시각장애 학생들이 습기 찬 지하공간에서 악기 연습을 하는 모습에 마음이 아팠다"며“앞으로도 장애로 인한 제약 없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더 큰 꿈을 성취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0 22:25:39
대전시의회 구본환 의원, 특수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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