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은 경북 사회적경제 상품으로 준비하세요
- 전국 공공기관 1천개소에 상품안내서와 주문서 발송 등 적극 홍보 -
이태우 | 기사입력 2022-01-12 09:35:01

[경북타임뉴스=이태우 기자]경상북도는 이달 26일까지 우체국쇼핑몰, 롯데ON(롯데백화점)에 경북 사회적경제기업 전용관을 개설하고, ‘경북 사회적경제기업 생산제품 설 맞이 20% 특별할인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에 운영하던 우체국쇼핑몰 지역브랜드관의 ‘위누리관’과 함께 롯데ON(롯데백화점) 스페셜스토어에 ‘경북마켓’을 개설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설맞이 판로를 지원한다.

우체국쇼핑몰의 ‘위누리관(경북 사회적경제 전용관)’에서는 우수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농‧축‧수산물과 가공품, 식품 등 100여종 이상의 명절 선물용 상품을 할인판매하고 있다.

특히, 이번 특판전에는 롯데쇼핑과 롯데백화점 포항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롯데ON 롯데백화점몰에 ‘경북마켓’이라는 경북 사회적경제기업 전용관을 개설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30여종의 상품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이와 함께 경북도는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이 다양한 판로를 통해 소비될 수 있도록 전국 공공기관 1000개소 및 협력 민간기업에도 상품안내서와 주문서를 발송해 구매력이 높은 기관‧기업의 동참을 요청했다.

특판전에 참여한 기업대표는 “코로나로 인한 경제침체가 계속 되면서 판로가 막혀 답답할 때 경북도에서 적극적으로 여러 공공기관, 민간 유통사의 특판전 참여를 유도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숨통을 틔어주고 있다"라면서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비쳤다.

우체국쇼핑몰을 통한 사회적경제 명절 기획전은 2020년 설 명절 2억 5000만원을 시작으로, 지난해 추석에는 5억 6000만원을 기록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7억 원 이상의 판매고를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