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6월에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전시장 출마를 선언한 장종태 전 서구청장이 첫 번째 아침 인사에 나섰다.
장종태 전 구청장은 17일 아침 출근길에 서구 복수동 대전서부소방서 앞에서 이광복 대전시의회 의원과 전명자 서구의회 의원과 함께 거리 인사를 했다. 장종태 전 청장은 SNS를 통해 “대전 서구청장에서 대전 시민으로 돌아와 아침거리 인사와 대전 보훈공원 참배로 이번 주 첫 활동을 시작했다"며 “ ‘대전 앞으로, 민생 제대로’ 이 문구를 가슴에 새기며 대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굳은 다짐을 한다"고 전했다. 선거캠프 관계자는 “오늘 첫 인사는 시·구의원의 요청으로 진행됐다"며 “앞으로 대전시 전역에서 출퇴근 인사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종태 전 서구청장은 지난 14일 구청장에서 퇴임 했으며 지난해 출마 선언을 통해 “대전은 지금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위기의 대전을 살리기 위해 무거운 책임감으로 대전시장에 도전한다"고 밝힌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