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아동보호팀,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본격 시작
경찰 등 유관기관 협력, 학대피해아동 원스톱 보호 체계 갖춰
남재선 | 기사입력 2022-01-18 11:05:05

[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안동시는 아동학대 예방과 보호를 위해 2021년 7월 아동보호TF팀을 신설하고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를 추진하여 2022년 1월 17일 아동학대 현장대응 및 아동학대조사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그동안 민간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조사 및 피해아동보호 계획수립 업무를 안동시에서 직접 수행하기 위해 아동학대전담공무원 4명, 아동보호전담요원 2명을 배치하고 전담 의료기관 1곳 지정, 24시간 긴급신고전화 설치, 현장대응 전용차량 및 상담실 운영 등 공공화 준비를 마무리했다.

신설된 아동보호팀(사무실:제비원로 240-6)은 긴급신고체계 운영과 아동학대 현장조사 업무 및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학대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사례결정위원회 및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구성해 경찰서, 아동보호 전문기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위기 아동을 발굴하고 아동학대에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학대피해아동 원스톱 보호 서비스체계를 갖췄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아동보호서비스체계 구축으로 공공의 책임을 강화하고 아동학대 예방에 최선을 다해서 우리 시에서 자라는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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