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확대…농가 부담 비율 10% 인하
오현미 | 기사입력 2022-01-18 15:16:04

[전남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전남 장성군이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농작물 피해를 보상해 농가소득 및 경영안정에 도움을 주는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장성군은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군비 5%를 추가 지원하여 20%였던 농가의 보험료 자부담 비율을 15%로 낮췄다.

그 결과 2018년 1086ha에 불과했던 재해보험 가입 면적이 급격히 증가하여 2021년도에는 2730ha에 이르게 됐다. 이는 2020년보다 238㏊가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올해부터는 재원별 지원율 인상으로 재해보험료 농가 부담 비율이 10%로 인하됨에 따라 가입률이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장성군은 재배면적의 60% 이상이 재해보험에 가입될 수 있도록 미가입 농가를 대상으로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품목별로 가입 기간, 기본요율 등이 달라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가까운 지역농협으로 방문하여 상담 후 가입하면 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