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선별검사소 의료진 여러분 힘 내세요"
최상준 남화토건 대표이사 1천만원 기부
오현미 | 기사입력 2022-01-18 16:21:44

[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광주시는 남화토건 최상준 대표이사가 시청 선별검사소의 의료진 및 현장 근무자를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18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 대표이사는 최근 오미크론이 확산되면서 시청 선별검사소의 검사건수가 폭증하고, 지난 14일에는 검사건수가 5223건을 기록하는 등 폭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휴일없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하는 의료진과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 개인자격으로 기부금을 기탁했다.

실제 시청 선별검사소는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데도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위해 방문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한파 대비를 위해 대기공간 비닐막 설치, 야외공간에 대형 난방기 30대 설치, 개인 핫팩 제공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접수·검사부스 상·하부 바람막이 추가공사, 발열조끼, 방한바지, 방한부츠, 장갑 등 개인별 방한세트 지급 등 현장 근무 의료진의 한파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3일부터는 영유아, 노약자, 임산부,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해 신속검사 창구를 개설해 취약계층의 검사편의성 향상도 도모하고 있다.

최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 휴일없이 늦은 밤까지 일하는 시청 선별검사소 의료진 및 근무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며 “기부금이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