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혁신센터, 국무조정실과 청년창업가 간담회 개최
예비·초기 청년창업가 등 12명 참석… 정부 창업 지원사업 개선의견 청취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1-19 09:46:5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정수, 이하 대전혁신센터)는 국무조정실과 18일 대전혁신센터 본원에서 ‘청년창업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 관계자와 대전혁신센터 경영기획본부장, 예비·초기 청년창업가 등 12명이 참석해 기술기반 청년창업의 애로사항 및 정책 건의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정부 지원사업의 1년 단위 운영 ▲상반기에 진행되는 창업 관련 정부 지원사업의 획일적인 진행 시기 ▲지원사업 중복 참여 기준 모호 등 기술기반 청년창업의 애로사항에 대해 듣고 개선 방안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이어 정책 건의사항으로 ▲정부 부처 지원사업의 통합 가이드 설치 ▲사업화지원 외 주거 및 기초생활비 등 개인 단위 지원사업 확충 ▲지역 스타트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해결 방안 등의 내용이 논의됐다.

청년정책조정실 관계자는 “보다 많은 청년들이 창업을 도전하고, 창업을 시작한 청년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청년창업가가 직면한 학업, 병역, 자금유치, 고용 등에 대한 현실적인 내용을 다루고, 다양한 정책적 제안을 제시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데이터메이커 이민주 이사는 “경력 개발자 고용 등 인력 확충 방안이 필요"하다며 “스타트업이 보다 쉽게 인력을 고용할 수 있는 국가적인 지원이 있다면,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으로 성장해 국가 산업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대전혁신센터 황윤성 본부장은 “지역 내 우수 인력의 이탈 방지 및 수도권 인력 유입 등 지역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고용 문제 해결 방안이 절실"하다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도 지역에서 청년 창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창업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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