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회원사 기술 고도화 위해 한국화학연구원과 ‘기술상담회’ 열어
한국화학연 보유기술 설명과 연구자 1:1기술 매칭 상담 병행으로 큰 호응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1-19 14:27:3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와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미혜)이 19일 한국화학연구원에서 지역 화학산업 기술 고도화를 위해 기술상담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대전상의와 한국화학연구원 관계자, 기술교류를 희망하는 지역 기업 동고동락㈜, ㈜비에스, 씨엔씨티에너지㈜, 코웨이㈜ 등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한국화학연구원은 각 기업들이 보유한 기술을 매칭해 기술이전 가능성을 사전 검토했으며, 현장에서는 ▲그래핀의 화학반응 투명성을 이용한 기술 ▲폴리이미드 전구체의 전처리를 통한 탄소분자체막의 제조방법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 ▲오미자 추출물의 포접화합물 및 제조방법 ▲생분해성 복합소재 제조방법 등 11개 분야에 대한 심층 상담이 이뤄졌다.
한편, 이날 행사는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의 ‘정부출연구소와 지역 기업 간 기술매칭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지역 기업들이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연구소의 최신 기술을 활용,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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