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추모공원 실내 봉안당, 설 연휴 임시폐쇄
사전예약제 대신 추모객 총량제 시행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1-20 15:41:4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설 연휴기간 동안 대전추모공원 실내 봉안당을 개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실내 봉안당이 임시 폐쇄되고 성묘객 쏠림 방지와 효율적 분산을 위해 설 명절기간을 제외한 전·후로 추모객 총량제를 특별 시행한다.

추모객 총량제는 밀집도 4㎡당 1명을 준수하여 제1봉안당 총 90명, 제2봉안당 총 139명, 제3봉안당 총 85명으로 동시 입장에 제한을 두며, 초과인원은 대기 후 입장이 가능하다.

실외시설인 분묘, 자연장지, 가족묘원은 연휴기간 추모가 가능하지만 음식물 반입을 금지하며, 간단한 헌화와 참배만 허용된다.

또한 추모공원을 찾지 못하는 성묘객들을 위해 온라인 추모·성묘서비스를 ‘e하늘장사정보시스템(https://sky.15774129.go.kr/main.do)’에서 제공할 계획이다.

공단 추모공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추모공원 방문을 가급적 자제해 주시고 설 연휴를 제외한 전·후 평일이용 또는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성묘를 이용해 달라"는 협조와 더불어, “추모공원 방문 시 마스크 착용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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